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에는 아래턱이 윗턱보다 많이 나온, 이름하여 주걱턱의 빈도가 매우 높으며 한국적인 인식으로는 아래턱이 두드러진 것은 오래 전부터 선호하지 않는 인상입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아랫턱 성장을 억제하거나 상대적으로 윗턱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조절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미 성장이 끝난 성인이거나 아래턱이 아주 심하게 나온 경우라면 아무리 일찍 교정치료를 시작한다 하더라도 치아의 이동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치료가 만족스럽게 되지 않아 결국에는 턱교정 수술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 전에 교정치료를 통하여 수술 후 이의 맞물림이 좋아질 수 있도록 준비해놓고 수술을 한 후, 다시 교정치료를 하여 마무리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걱턱과는 반대로 윗턱이 돌출되고 아랫턱이 작은 무턱의 경우나, 얼굴이 비대칭인 경우도 수술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